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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리뷰

사무실 최강자 한성 GK898B 무접점 키보드 실사용 후기!

한성 GK898B 무접점 키보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조용하고, 오래 쓸 수 있고, 손가락이 편한 키보드”를 원합니다.
오늘은 사무실에서 조용히 일을 처리하면서도 타건감까지 포기하지 않은 바로 그 제품,
한성 무접점 키보드 GK898B를 직접 써본 후기를 공유해 보겠습니다.

 

사무실에 딱 맞는 이유? 정전용량 무접점의 위엄

기계식 키보드가 아무리 타건감이 좋아도 사무실에선 소음이 치명적이죠.
GK898B는 정전용량 무접점 스위치를 사용하여,
기계식 특유의 구분감은 살리되 타건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직접 사용해보면 ‘톡톡’거리는 감촉은 그대로 유지되면서도 옆자리 사람에게 방해가 되지 않아요.

 

풀배열 + 유무선 + 블루투스 3기기 멀티페어링까지!

GK898B는 풀배열 키보드로, 숫자패드를 포함해 엑셀 작업이나 회계 업무에 탁월합니다.
또한 유선 USB-C 연결은 물론, 블루투스 5.0 기반 멀티페어링 기능으로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까지 최대 3기기를 전환해가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책상 위에 무선 키보드 하나로 모든 기기를 오가며 작업하니 업무 효율이 확실히 올라가더군요.

 

한성만의 섬세함, 염료승화 키캡과 3단계 키압 조절

GK898B의 키캡은 PBT 염료승화 방식으로,
오랜 시간 사용해도 글자가 지워지지 않고 고급스러운 질감이 유지됩니다.
뿐만 아니라, 키압 조절 기능(FN+F9)을 통해
손에 맞는 피로 없는 타건감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마치 “내 손가락을 위한 맞춤 키보드”를 경험하는 느낌이죠.

실사용 3개월,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저는 GK898B를 약 3개월간 사무실에서 메인 키보드로 사용했습니다.
주로 문서 작업, 회의록 정리, 메일 작성, 개발툴 실행 등에 사용했죠.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사용자 유형에게 특히 추천드립니다.

  • 조용한 타건을 원하는 사무직 직장인
  • 멀티기기 전환을 자주 사용하는 재택근무자
  • 기계식 느낌은 유지하면서도 손가락 피로는 줄이고 싶은 분
  • 프로그래머 또는 엑셀 작업 비중이 높은 사람

 

단점도 솔직히 말해볼게요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 무게가 약 1.1kg로 다소 무겁습니다.
    휴대보다는 고정 사용에 적합합니다.
  • 풀배열 특성상 책상 공간을 꽤 차지합니다.
    협소한 책상에는 다소 부담이 될 수 있어요.
  • 백라이트가 없습니다.
    어두운 환경에선 타이핑이 불편할 수 있죠.

하지만 저는 이 단점들이 사무실 사용 기준으로는 오히려 장점이 되기도 한다고 느꼈어요.
무겁고 튼튼해서 잘 밀리지 않고, 눈부심 없이 집중이 잘 되거든요!

 

실제 사용자 리뷰 요약

제가 이 키보드를 고르기 전 참고했던 리뷰 중
가장 인상 깊었던 평들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타건감이 조용하고 부드러워서 스트레스가 줄었어요.”
  • “유무선 전환이 빠르고, 블루투스 페어링이 쉬워서 효율이 높아요.”
  • “키캡 질감이 정말 고급지고, 오래 써도 지워지지 않아요.”
  • “엑셀 업무할 때 숫자패드 있는 게 진짜 꿀!”
  • “처음엔 가격이 부담스러웠지만, 써보니 값어치 합니다.”

 

가격과 구매처 정보

현재 가격대는 일반 모델 기준 13만 원대,
염료승화 에디션은 16만 원 후반~18만 원 선입니다.

최저가 기준으로 추천드리는 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SSG닷컴 (카드혜택 적용 시 최저가)
  • 다나와 연동 쇼핑몰
  • 11번가
  • G마켓 (스마일클럽 할인 적용 가능)
  • 한성컴퓨터 스마트스토어 (정품 보장)

 

키보드, 그냥 바꾸세요. GK898B로

사무실에서 쓰는 키보드 하나로 타건감, 소음, 연결, 키캡 퀄리티, 배터리 성능까지
이만한 밸런스를 보여주는 제품은 드물다고 느꼈습니다.

혹시 아직도
 ● 키보드 소리가 시끄러워서 스트레스 받고 있다면?
 ● 무선 연결이 불안정해 짜증 났던 경험이 있다면?
 ● 기계식 쓰다 손가락이 아파본 적 있다면?

이제 GK898B로 바꿀 때입니다.
사무실에서, 집에서, 재택근무할 때도 완성도 높은 경험을 선사해 줄 겁니다.